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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잡지식

해외에서는 많이 키우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견종 TOP 10

by jaykim-1231 2024. 9. 2.

안녕하세요, 반려견을 사랑하시는 여러분! 

오늘은 해외에서는 많이 키우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견종 TOP 10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우리가 흔히 아는 골든 리트리버나 포메라니안, 말티즈 같은 견종들도 매력적이지만,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견종이 존재한답니다.

해외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매력적인 견종들을 하나씩 살펴볼까요?


1. 바셋 하운드 (Basset Hound)

많이 키우는 나라: 미국, 영국
유전병: 척추 디스크 질환, 고관절 이형성증, 귀 감염
바셋 하운드는 짧은 다리와 긴 귀로 잘 알려진 견종이에요. 

얼굴이 슬퍼 보이는 표정이 특징인데, 바로 이 모습이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답니다.

후각이 뛰어나 사냥개로도 사용되었지만, 느긋한 성격 덕분에 요즘은 반려견으로도 많이 키워지고 있어요.

미국과 영국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견종이랍니다.


2. 비즐라 (Vizsla)


많이 키우는 나라: 헝가리, 미국
유전병: 고관절 이형성증, 간질, 진행성 망막 위축(PRA)
비즐라는 헝가리 출신의 견종으로, 우아하고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는 단모종이에요. 

주인과의 교감을 중요시하는 영리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 훈련이 쉬운 편이죠. 

헝가리에서는 물론, 미국에서도 활동적인 가정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견종이에요.


3. 셜티 (Shetland Sheepdog)


많이 키우는 나라: 영국, 미국
유전병: 진행성 망막 위축(PRA), 고관절 이형성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셜티는 셰틀랜드 쉽독의 약칭으로, 영국 셰틀랜드 제도에서 유래했어요. 

똑똑하고 민첩하며,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한 견종으로 유명하죠. 

특히 영국과 미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우아한 외모와 성실한 성격 때문에 반려견으로서 인기가 높아요.


4. 브리타니 (Brittany)


많이 키우는 나라: 프랑스, 미국
유전병: 고관절 이형성증, 간질
브리타니는 프랑스 브리타니 지방에서 유래한 견종으로, 다정하고 조용한 성격이 특징이에요. 

활발한 성격 덕분에 어린아이들과도 잘 어울리며, 프랑스와 미국에서 특히 많이 키워지는 견종이에요. 

주로 가족 단위의 가정에서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답니다.


5. 치누크 (Chinook)


많이 키우는 나라: 미국, 캐나다
유전병: 고관절 이형성증, 간질
치누크는 북미에서 기원한 견종으로, 특히 미국과 캐나다에서 많이 키워지고 있어요. 

이들은 썰매 개로 잘 알려져 있으며, 근육질의 몸매와 다부진 체력을 자랑해요. 

친화적이고 온순한 성격 덕분에 가족들과 지내기에도 적합한 반려견이에요.


6. 라사 압소 (Lhasa Apso)


많이 키우는 나라: 중국, 미국
유전병: 진행성 망막 위축(PRA), 신장 질환
라사 압소는 티베트에서 유래한 견종으로, 불교 사원에서 경비견으로 사용되었던 역사를 가지고 있어요. 

긴 털과 귀여운 외모가 매력적이며, 독립적이면서도 주인에게는 애정이 넘치는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중국과 미국에서 특히 사랑받는 견종이에요.


7.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많이 키우는 나라: 영국, 호주
유전병: 고관절 이형성증, 심장 질환
그레이하운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견종으로, 달리기 선수 같은 외모를 가지고 있어요. 

(제 친구는 모기처럼 생겼다고 모기강아지라고 부르더라고요 ㅋㅋ)

주로 영국과 호주에서 많이 키워지고 있으며, 

날렵한 외모와 조용한 성격 덕분에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잘 맞는 반려견으로 사랑받고 있어요.


8. 베들링턴 테리어 (Bedlington Terrier)


많이 키우는 나라: 영국, 미국
유전병: 구리 축적병, 신장 질환
베들링턴 테리어는 양처럼 보이는 독특한 외모가 특징인 테리어 견종이에요.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용감하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영국과 미국에서 많이 키워지고 있어요. 

이들의 독특한 매력 덕분에 테리어 종 중에서도 특히 사랑받는 견종이랍니다.


9. 핀란드 스피츠 (Finnish Spitz)


많이 키우는 나라: 핀란드, 스웨덴
유전병: 고관절 이형성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핀란드 스피츠는 핀란드의 국견으로, 주로 핀란드와 스웨덴에서 많이 키워지고 있어요. 

황금빛 털과 뾰족한 귀가 특징이며, 매우 활동적이고 명랑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요. 

가족들과의 교감을 중요시하며, 특히 어린아이들과 잘 어울리는 견종이에요.


10. 웨스트 하일랜드 화이트 테리어 (West Highland White Terrier)


많이 키우는 나라: 영국, 미국
유전병: 피부 알레르기, 백내장
웨스트 하일랜드 화이트 테리어, 흔히 "웨스티"나 "화이트테리어"로 불리는 이 견종은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했으며,

작은 체구와 새하얀 털이 특징이에요.

영국과 미국에서 특히 많이 키워지며, 활발하고 용감한 성격 덕분에 다양한 활동에서 활약하는 견종이에요.

웨스티는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한 자립심과 활발함을 가지고 있어, 반려견으로서 매력이 넘친답니다.



이렇게 해외에서는 많이 사랑받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아직 생소한 견종들을 소개해드렸어요. 

각 나라별로 특히 많이 키워지는 견종들을 알아보니 더욱 흥미롭죠? 

그래도 요즘에는 푸들,말티즈,포메만 보이던 예전과는 다르게,

산책하다보면 소개드린 견종의 강아지들도 가끔씩 볼 수 있는거 같아요!

 

오늘 소개한 견종들은 각자만의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한국에서도 더 많은 사랑을 받게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다음에 또 다른 흥미로운 주제로 찾아뵐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