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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있는 잡지식

한국인이 많이 찾지 않는 해외 인기 여행지 top10

by jaykim-1231 2024. 9. 3.

안녕하세요! 

오늘은 조금 색다른 해외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해요. 

흔히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는 피해서, 비교적 덜 알려져 있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인기 있는 여행지들을 골라봤어요. 

남들은 잘 가지않는 특별한 여행지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이런 곳들은 인파가 많지 않아 더 여유롭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죠😉

지금부터 하나씩 소개해볼게요.


1. 아르메니아 - 예레반 (Yerevan, Armenia)

예레반 카스케이드 공원 (Yerevan Cascade)


아르메니아는 유럽과 아시아의 교차점에 위치한 작은 나라로, 

수도 예레반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풍부한 역사적 유산으로 가득한 도시예요. 

예레반은 아르메니아의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매년 수많은 국제 행사와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해요. 

마테나다란 고문서관에서 아르메니아의 고대 문서들을 볼 수 있고, 

카스케이드(Cascade)라는 대규모 계단식 공원에서는 예술 작품과 멋진 전경을 즐길 수 있어요. 

또, 맛있는 아르메니아 전통 음식도 꼭 맛보셔야 해요. 특히, 아르메니아식 바비큐인 '호르바츠'가 유명하답니다.


2. 조지아 - 트빌리시 (Tbilisi, Georgia)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는 유럽과 아시아의 경계에 위치한 매력적인 도시예요. 

이곳은 오랜 역사와 다채로운 문화가 공존하는 곳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섞여 있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해요. 

트빌리시의 구시가지는 좁은 골목길과 석조 건축물들이 이어져 있어 마치 중세시대로 시간 여행을 온 듯한 느낌을 줘요. 

트빌리시의 명물인 황토 온천은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한적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답니다.


3. 알바니아 - 티라나 (Tirana, Albania)

스캔데르베그 광장

알바니아는 발칸반도에 위치한 작은 나라로, 수도 티라나는 여행객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보석 같은 도시예요. 

티라나는 현대적인 건축물과 역사적인 유적지가 공존하는 곳으로, 

이 도시를 걷다 보면 알바니아의 과거와 현재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요. 

특히 스캔데르베그 광장은 알바니아의 역사적 상징물들과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사진 찍기도 좋아요. 

인근의 다자드 산에서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하이킹을 즐길 수 있어요.

 

4. 베트남 - 닌빈 (Ninh Binh, Vietnam)

ninh bình tràng an


하노이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닌빈은 베트남의 숨겨진 보석이라 할 수 있어요. 

이곳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관광 명소들로 가득해요. 

특히 트랑안 명승지에서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과 맑은 물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을 배를 타고 즐길 수 있어요. 

또한, 팟디엠 성당은 유럽의 대성당을 연상케 하는 독특한 건축 양식으로 유명해요. 

닌빈은 아직 한국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한적하고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랍니다.


5. 라트비아 - 리가 (Riga, Latvia)

리가 대성당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는 발트해 연안에 위치한 중세 유럽의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도시예요. 

리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구시가지와 아르 누보 양식의 건축물들로 유명해요. 

도시 곳곳에는 예쁜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있어 천천히 걸으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답니다. 

리가에서는 특히 리가 대성당과 자유기념비를 놓치지 말고 방문해보세요. 

리가의 구시가지는 작은 골목들이 얽혀 있어 마치 미로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그 속에서 새로운 발견을 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6. 벨라루스 - 민스크 (Minsk, Belarus)

민스크 영웅 기념비

 

벨라루스의 수도 민스크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도시로, 동유럽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민스크는 아직 관광객들에게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답니다. 

도시는 깨끗하고 정돈된 거리가 인상적이며, 

현대적인 건축물과 함께 소비에트 시절의 흔적들도 많이 남아 있어 흥미로운 대조를 이룬답니다. 

민스크에서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는 민스크 영웅 기념비와 가정교회가 있어요. 

또한, 벨라루스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현지 레스토랑도 잊지 말고 방문해보세요.


7. 슬로바키아 - 브라티슬라바 (Bratislava, Slovakia)

브라티슬라바 성


슬로바키아의 수도 브라티슬라바는 작은 도시이지만 그 안에 많은 매력을 품고 있어요. 

브라티슬라바 성은 도시의 랜드마크로, 이곳에 오르면 도나우 강과 구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답니다. 

구시가지는 오래된 건축물과 아기자기한 카페들로 가득해, 걸으며 구경하기에도 좋아요. 

브라티슬라바는 오스트리아와 헝가리와 가까워서 하루 정도 시간을 내어 인근 국가들을 방문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8. 오만 - 무스카트 (Muscat, Oman)


오만의 수도 무스카트는 중동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매력을 지닌 도시예요. 

화려한 모스크들과 전통 시장인 수크를 구경하다 보면 오만의 고유한 문화와 역사를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무스카트 그랜드 모스크는 그 아름다움으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데요, 

대리석과 금으로 장식된 웅장한 내부는 꼭 한번 직접 봐야 할 장관이에요. 

무스카트 해변에서는 석양을 바라보며 여유롭게 산책을 즐길 수도 있답니다.


9. 우즈베키스탄 - 사마르칸트 (Samarkand, Uzbekistan)


우즈베키스탄의 사마르칸트는 실크로드의 중심지로, 

고대부터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발길이 이어져 온 역사 깊은 도시예요. 

이곳은 수백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름다운 건축물들과 고대 유적지들이 많이 남아 있어,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특히, 레기스탄 광장은 사마르칸트의 상징적인 장소로, 장엄한 이슬람 건축물들이 모여 있어 방문객들을 압도해요. 

또, 사마르칸트의 시장에서는 현지 특산품과 전통 음식을 즐길 수 있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답니다.


10. 볼리비아 - 수크레 (Sucre, Bolivia)


볼리비아의 헌법상 수도 수크레는 남미의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예요. 

수크레는 식민지 시대의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어 마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에요. 

도시 곳곳에는 흰색으로 칠해진 아름다운 건물들이 늘어서 있어, 산책을 즐기기에 제격이랍니다. 

또한, 수크레는 볼리비아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로, 다양한 박물관과 역사적 장소들이 많아요. 

이곳에서는 볼리비아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다양한 레스토랑들도 많으니, 남미의 맛을 탐방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거예요.



한국인들이 비교적 덜 찾는 해외 여행지 10곳을 소개해드렸어요. 

소개해드린 도시들은 각각 독특한 매력과 풍부한 역사를 가지고 있어, 여유롭게 여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곳들이에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직항이 뚫린곳이 없어 방문하기는 어렵긴 합니다ㅜ

하지만 다음 여행지로 사람들이 잘 찾지 않는곳을 고르려고 한다면,

이번 기회에 조금 색다른 곳을 탐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새로운 경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거예요. 행복한 여행 되세요!

감사합니다😁